18년 전북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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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북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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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월 1일기준 전북 5.52% 상승
전북도가 2018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대상토지는 총 267만9,000필지이며 (도 전체 필지 377만9,575필지의 71%), 도내 평균지가는 1만3,570원/㎡로 전주시 완산구가 평균 18만1,149원/㎡로 가장 높고, 장수군이 평균 2,268원/㎡로 가장 낮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금강제화 부지 6,900,000원/㎡, 최저지가는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임야 187원/㎡이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최고 상승지역은 장수군(7.77%)이며, 최저 상승지역은 군산시(1.14%)로 나타났으며, 그 외 무주군(7.57%), 완주군(7.50%), 진안군(7.34%), 순창군(7.22%), 전주시 덕진구(7.07%),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요인으로 구도심 재건축과 혁신도시?에코시티?만성지구 아파트 건설, 각종 택지개발 및 관광지 개발, 전원주택지 조성 등이며, 일부 시?군의 경우 지가현실화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구 토지관리부서 및 도청 홈페이지 토지정보(http://klis.jeonbuk.go.kr) 또는 일사편리 전북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onbuk.go.kr) 사이트에 열람할 수 있다.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개별통보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등을 활용하여 결정지가를 확인 후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토지소재지 해당 시?군?구 토지관리부서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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