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군산시장 후보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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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완 군산시장 후보 출정식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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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
바른미래당 진희완 군산시장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자신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김관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시민 및 당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진 후보는 출정식에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이 했던 군산경제 회생약속이 모두 공수표에 불과했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시장 후보 진희완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군산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시민의 공복임을 명심하고 항상 시민의 뜻을 받들어 군산발전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특단의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서 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 확충 ▲고군산군도 63개 섬 둘레길 관광코스 및 해양레저 기반 시설 조성 ▲새만금 국제도시 랜드마크 공원 조성 ▲영·유아 무상교육 실시 ▲초·중교 수학여행비,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출산 장려금 및 다자녀 가정 지원금 확대 ▲시민 동아리 지원 ▲대중교통 사각지대 ‘1,000원 마을택시’ 도입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또는 재건축 ▲예술인들 생활 안정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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