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랍장 30여점을 만들어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 13곳과 도서관 12곳 그리고 보육원등에 친환경 페인트로 마무리한 서랍장을 사랑 듬뿍 담아 전달했다. 이번 가구는 현대자동차 임직원이 2월 가구제작 교육을 받은 직후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회 이상 12회에 걸쳐 가구제작을 추진해 완성 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필요한곳에 전달하기를 희망해 아동센터 등에 전달하게 됐다. 가구제작과 전달에 참석한 현대가구봉사단(단장 김성제)은 나의 작은 노력이 완주군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가구전달을 받은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 직접 제작한 친환경 서랍장을 선물 받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것같다 ”며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모삼종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자를 육성하고 나눔을 활성화하여 완주군 지역이 행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