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태인면, 세정과, 교통과 직원 등 비닐하우스 철거 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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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태인면, 세정과, 교통과 직원 등 비닐하우스 철거 등 ‘구슬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5.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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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태인면과 세정과, 교통과 직원 30여명도 일손돕기에 동참했다.이들은 30일 태인면 궁사리 소재 강영구(45세)씨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비닐 하우스 철거와 제초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참여 직원들은 간식과 장갑 등 작업도구를 미리 준비해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했고, 특히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도 펼쳤다.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씨는 “일 손 하나가 아쉬운 상황인데 각자의 업무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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