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개발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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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개발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진행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5.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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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 상용화 지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 자원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융복합 상품개발자들을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권한대행 송재명)은 제조업분야에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과 시장수요에 부합한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자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개발 상용화 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술, 소재, 문양, 쓰임, 스토리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상품개발 가능자로 현대공예작가, 디자이너, 관련분야 전공자와 경력자까지 지원가능하다. ‘상품상용화’는 ▲마케팅전략 수립 ▲홍보채널구축 ▲홍보/전시운영 ▲판매/통계 등 총 4개 단계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단계별 전문가와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론적인 접근이 아닌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온라인 광고 실전노하우 등 현장중심 실무능력 개발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상품 상용화를 위해 전당이 다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구축 된 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 상품개발 멘토링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상품상용화 멘토는 전당과 협업하는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업체(6월중 업체선발)의 인력풀을 활용해 지원 할 방침이다. 전당은 서류심사와 역량평가(PT)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예정)에게는 500만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국내 전시참여 기회제공, 디자인 등록 ‧ 출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접수는 6월 8일 오후 6시 까지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개발 포트폴리오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tcc.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통문화창조센터(063-281-157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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