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개암천 일원 금계국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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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개암천 일원 금계국 만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5.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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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천 3㎞ 구간 황금빛 금계국 물결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입구부터 개암천을 따라 청등마을까지 노란 금계국이 만개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상서면은 지난 2017년 사계절관광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암천 3㎞ 구간에 식재한 금계국이 만개하면서 개암사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23번 국도를 지나는 이동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발길을 멈추고 있다고 밝혔다.개암천 금계국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창조 상서면장은 “상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폐튜니아, 백일홍, 구절초 식재 등 사계절관광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사계절 머물러가는 상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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