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31일 터미널 사거리 대규모 출정식 가져
상태바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31일 터미널 사거리 대규모 출정식 가져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5.31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지역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등 500여명 세 과시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30분 터미널 4거리에서 기초, 광역의원 후보 및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선거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생거부안’이 전라북도내 기관청렴도 2년연속 꼴찌, 재정자립도 10위, 인구 6만명 붕괴라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못사는 부안, 희망을 잃은 부안이 되고 말았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이제부터 바꿔 나가자”고 역설했다.
권후보는 또 “청렴부안 위원회 설치로 부패를 걷어내고 낡은 구태를 청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센터를 건립하여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권후보는 특히 “힘있는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부패를 청산하고 경제를 되살려 살맛나는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며 “당선되면 즉시 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조직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권후보는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장애우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군민모두에게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며 “군수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으로 청년과 어르신,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