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저소득층 가구 해충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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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저소득층 가구 해충방제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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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 11월까지 분무 소독 시행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영환, 윤대석)가 저소득층을 위해 해충방제에 나섰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소외이웃과 저소득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00가구에 대한 해충방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해충방제 서비스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랑 봉사단이 3개조를 구성해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올 11월까지 바퀴벌레, 쥐, 개미, 파리, 모기 등을 박멸하기 위한 분무 소독을 하게 된다.

소독 봉사와 더불어 경미한 집수리나 집안정리가 필요한 세대는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들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발굴했으며, 올해 이서면의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분으로 추진한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각종 피부질환 등 전염병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각 가정의 위생과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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