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파출소, 여성 범죄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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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파출소, 여성 범죄 예방 ‘앞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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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선제적 점검으로 여성범죄 불안감 해소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수송파출소(소장 강희원)는 지난달 30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의 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등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시설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여 공공 위생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날 경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 요령과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점검기간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공중화장실, 도서관, 대형마트,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순차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희원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중화장실의 안심비상벨 및 불법촬영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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