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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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 가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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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생활문화 환경조성 위해 똘똘

(재)전주문화재단(정정숙 대표이사)이 생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생활문화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전주시민놀이터에서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 시민의 문화적 삶과 밀착돼 있는 단체들의 공동 협의를 도모하는 생활문화 거버넌스이다.

 

이번 생활문화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장 선출 및 기관별 특징과 생활문화 추진의 방향을 공유했고,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하기 위한 2018년의 운영 일정과 회의 공간 등 기초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 위원장은 삼천문화의집 최기춘 관장이 호선됐다. 
   
최기춘 전주문화의집협회장은 “생활문화협의회가 출범해  전주의 생활문화가 제대로 꽃필 수 있는 시민네트워크로 발전되길 기대하며  또한, 전주가 생활문화 모범도시가 돼 명실상부하게 문화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생활문화협의회는 생활문화 거버넌스 통합체계 구축, 기획사업 및      생활문화 발전방향 제안을 위한 포럼 개최 등 생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논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달부터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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