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새로움을 더하다 ’ 초등 경력교사 수업나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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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새로움을 더하다 ’ 초등 경력교사 수업나눔 워크숍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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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안에서… 초등 15년 이상 경력교사 등 190여 명 참석

전북도교육청이 부안 모항에서 6월 1일부터 이틀간 15년 이상 근무한 초등 경력교사들의 수업경험 및 수업고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험에 새로움을 더하는 초등 경력교사 수업나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5년 이상 초등 경력교사와 교육지원청 초등전문직원 등 19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교사들은 이틀 동안 마음의 온도를 높여 줄 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선생님께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그룹 T&B 팝페라 콘서트, 분임별 수업경험과 고민나누기, 새로움을 더하는 수업과 평가 사례나눔, 워크숍 소감발표 등으로 참가자 전원이 리더가 되어 서로를 지지하고 이끌어 주게 된다.

특히 워크숍에 참여하는 경력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중견교사로서 가지는 책임감과 중압감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움을 채우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5년 이상의 경력교사들에게 수업나눔의 실제 공유 및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교사들이 쌓아온 교육경험에 교육과정 개정 및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학교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개선에 새로움을 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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