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중 이기윤 일본 유도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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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중 이기윤 일본 유도대회 3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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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습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쳐 왔던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화산중학교가 일본 후쿠오카 에서 개최한 제33회 겐카이키 유도대회에 출전을 하여 이기윤(중2)학생이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26일~27일 무나카타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에서 일본의 강호들 틈에서 3위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감독 겸 지도교사인 이진호교사는 작년 전국 용인총장기 유도대회3위,전주시장배유도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기적같은 결과가 주어진것에 대하여 자신 및 학생들이 잠시꿈인 것 처럼 들뜬 마음이 되었다며 “지금까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힘든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방과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방과후 활동  훈련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이뤄낸  이면에는  이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님의  평생교육 목표인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육성에  발맞춘, 결과다.대회에  참가한  이기윤(중2)군은 “이번 겐카이키 중학생 유도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것이 기쁘다며  유도를 통해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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