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제15회 청소년 · 제23회 대학생 협연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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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제15회 청소년 · 제23회 대학생 협연의 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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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목)∼8일(금) 저녁7시30분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과 차세대 명인들의 협연무대가, 꽃처럼 피어나는 화사한 선율로 6월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 관현악단(단장·지휘 조용안)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젊은 예인들과 6월 7(목)∼8일(금)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제15회 청소년 · 제23회 대학생 협연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전좌석 무료. 관현악단은 해마다 젊은 예인들과의 <협연의 밤>을 마련, 우리 전통음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전문연주단과의 협연기회를 통해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디딤돌이 돼 주고 있다. 지난 4월, 엄격한 서류심사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7개팀 11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태근 원장은 “연습실에서 흘린 땀방울의 깊이만큼,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예인들의 예술적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지는 자리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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