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53회 정기총회 및 제8회 합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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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제53회 정기총회 및 제8회 합창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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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동문회장 박찬우 목사 추대

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동문회장에 박찬우 목사(오남목천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울러 대학 내 봉사교육관에서 제53회 정기총회 및 제8회 합창대회가 32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박찬우 목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학교의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면서 “학교발전과 동문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목사는 1989년 신학부, 1994년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기독교윤리를 전공한 후 우리대학 일반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1998년부터 2004년까지 7년간 부목사로 목천교회(서울동노회)를 섬겼으며, 현재는 2005년에 개척한 오남목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들도 새로 구성됐으며,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백남운 목사(전 총동문회장, 효자동교회)가 ‘꿈을 꾸는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구춘서 총장의 인사, 한일장신대 이사장 박종순 목사(중부교회),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의 축사가 진행됐다.
 
구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좋은 자리에 화기애애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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