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농촌들녘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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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농촌들녘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6.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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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찾아 위로격려, ‘들녘민원 퀵서비스’ 시행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과의 소통공감 현장행정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난 5월부터 시원한 음료 등 새참을 준비하여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 들녘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정 홍보와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농업인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들녘민원 퀵서비스'를 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5~6월 한시적으로 운영중인‘들녘민원 퀵서비스'는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제증명 민원서류에 대해 농업인이 동에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마을담당 직원이 해당마을에 출장하여 직접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주민행복 시책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 흘려 애쓰신 만큼올 해에도 대풍으로 이어져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동에서도 농촌현장에 더 자주 나와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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