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재봉 도지사 후보 '전북발전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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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재봉 도지사 후보 '전북발전 5대 공약' 발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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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신재봉 도지사 후보가 지난 1일 "낙후된 전북이라는 불명예 벗고 잘사는 전북 위해 이번 선거에서 현명한 판단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재봉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전북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새만금 무역항 농업용지 활성화 ▲농약·농자재 무상보급 ▲장애인 종합체육관 및 회관 건립 ▲일자리 창출 ▲물 관리 시스템 일원화 등이다.


신 후보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젊은 층의 전북 이탈이 가속화되고 빈약한 인프라와 맞물려 전북의 미래가 어렵다"며 "특정정당의 독주와 독식 결과 전북 정치는 정체 돼 변화와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민 여러분,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 독주를 막을 시발점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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