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송하진·임정엽 후보에 복지정책 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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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 송하진·임정엽 후보에 복지정책 끝장토론 제안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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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 도지사 후보들 복지정책 실종, 전북도민 행복에 관심 가져야!

정의당 권태홍 도지사 후보가 지난 1일  “도지사 후보들 간 전북도민들을 위한 복지 담론과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현재까지 도지사 후보 방송토론회가 2차례 진행되고, 후보들 간 다양한 공약이 지역신문과 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지만, 아동·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만큼은 실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MBC·JTV 공동토론회에서도 전북경제 회생 이슈 및 전북도 차원의 남북평화협력 방안에 대해서만 논의되고 복지 관련 토론은 전무했다.

권 후보는 “연이어 터진 현대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전북경제 회생 및 새만금 발전방안도 중요하지만, 급속도로 진행되는 전북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전북도민의 행복을 주제로 한 치열한 복지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고령화가 심각한 전북도민의 건강수명은 64.6세로 전국 17개시도 가운데 16위로 전국 꼴지 수준인 만큼 송하진·임정엽 후보 등에 조속한 시기에 전북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주제로 한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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