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현장에 현대·기아차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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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현장에 현대·기아차가 함께합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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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모스크바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공식 차량 전달식 진행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차가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공식 차량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5월 31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Russia™)’ 주경기장인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Luzhniki Stadium)에서 오익균 현대차 러시아 법인장, 정원정 기아차 러시아 법인장 등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를 비롯해 제이 노이하우스(Jay Neuhaus) FIFA 마케팅 담당 임원, 알렉세이 소로킨(Alexey Sorokin) 대회 조직위원회(LOC)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차량 전달식 현장에는 FIFA 홍보대사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네마냐 비디치(Nemanja Vidic)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싼타페, 투싼, 스타렉스, 대형버스, 러시아 현지 전략차종 쏠라리스 등 530대, 기아자동차는 K9, 쏘렌토, 스포티지, 유럽 현지 전략차종 씨드 등 424대, 총 954대를 월드컵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20년째 함께 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도 2007년부터 FIFA 공동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전세계 축구팬 대상 32개국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구호를 공모하는 경기별 대규모 디지털 국가대항 응원전 ‘현대 치어링 스타디움(Hyundai Cheering Stadium)’ (관련 사이트: worldcup.hyundai.com) ▲‘Be There With Hyundai’의 32개국 우승자들을 러시아로 초청하여 경기 당일, 자국 대표팀 버스에 동승해 경기장 안으로 함께 이동하는 ‘콘보이 차량 탑승 체험 이벤트’ ▲50여 개국에서 진행된 월드컵 글로벌 시승회 ‘포춘 드라이브 투 러시아(Fortune Drive to Russia)’ 참가 고객 러시아 초청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8 FIFA 월드컵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최상의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차량 지원 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여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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