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지나면 사실상 판세는 굳어질 것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사실상 판세가 굳어질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인 2일 대산면과 성송면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고창읍 제일아파트 지역의 유세까지 합동유세와 개별유세를 오가며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어 성송면으로 이동한 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앞으로 4년은 엄청난 기회가 고창을 기다리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고창출신 홍영표 원내대표, 고창출신 백재현 예결위원장, 고창출신 강병원 민주당 대변인 등 고창출신 국회의원들이 정부여당의 요직에 포함되어 있을 때, 고창이 원하는 일을 마음껏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바쁜 오전 일정을 보낸 박 후보는 곧바로 고창읍으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당당하고 신나게 문재인 정부를 응원할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예산 8000억, 관광객 800만 시대를 꼭 열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수혁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한 민주당 고창유세단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민주당으로 판세가 굳어질 것으로 보고, 민주당이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소속 후보들을 응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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