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후보, ‘앞으로 4년은 고창에 다시 올 수 없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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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후보, ‘앞으로 4년은 고창에 다시 올 수 없는 기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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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지나면 사실상 판세는 굳어질 것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사실상 판세가 굳어질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인 2일 대산면과 성송면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고창읍 제일아파트 지역의 유세까지 합동유세와 개별유세를 오가며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고창군수 박우정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말을 맞아 이동하는 유권자들과 아침 인사를 한 뒤, 장날을 맞은 대산면을 찾아 해당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어 성송면으로 이동한 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앞으로 4년은 엄청난 기회가 고창을 기다리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고창출신 홍영표 원내대표, 고창출신 백재현 예결위원장, 고창출신 강병원 민주당 대변인 등 고창출신 국회의원들이 정부여당의 요직에 포함되어 있을 때, 고창이 원하는 일을 마음껏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바쁜 오전 일정을 보낸 박 후보는 곧바로 고창읍으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당당하고 신나게 문재인 정부를 응원할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예산 8000억, 관광객 800만 시대를 꼭 열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수혁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한 민주당 고창유세단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민주당으로 판세가 굳어질 것으로 보고, 민주당이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소속 후보들을 응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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