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비롯한 강기정, 표창원 의원 등이 지난 1일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무주군청 앞 유세장을 찾았다.
이날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북도의회 이혜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선거유세단 출정식에서 전해철 의원은 “민주당 백경태 후보가 무주군수로 당선되면 무주군 예산을 걱정하지 않도록 도와주겠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무주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정상화와 태권도를 통한 남북스포츠 교류가 무주군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강기정 의원은 철새정치인을 다시 받아줄 만큼 민주당에 인재가 부족하지 않다며 항간에 떠도는 모 후보의 당선 후 민주당 입당설을 일축했다.
한편 2일은 이인영 의원이 안성면 유세장을, 3일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장수가 고향인 박용진 의원이 함께 무주를 방문해 백경태 후보의 지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