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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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6.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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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터널 개량·강천산 가는 국지도 55호선 확장 꼭 해낼것”

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가 쌍치에서 순창을 잇는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개량사업과 강천산 가는 국지도 55호선 확장을 꼭 해내야할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두사업은 군민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군민 숙원 사업이다.

우선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개량사업은 국비 488억원이 소요되는 대형사업이다. 도로시설 개량을 통해 쌍치에서 순창을 오가는 군민들의 교통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재터널과 교량 1개소 신축도 포함된다. 쌍치면민의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황 후보가 특히 공을 들이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강천산 가는 길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사업도 황 후보 측이 공을 들이고 있는 공약이다. 해마다 120만 정도가 방문하는 강천산 가는 길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관광객이 많고 강천산관광의 확장성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황 후보측은 국도비를 포함 1314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 공약은 강천산 관광휴양단지, 기업유치 등 민간투자 촉진과 거점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역 주민의 평가도 나온다.
송하진 전북도시자후보가 황후보의 지원차 방문시에“순창군 지역현안 문제가 심각한걸 알았다.”면서“재선에서 승리하면 문재인정부와 전북도,순창군과의 협의 하에 순창군지역현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황숙주 후보는 “두 사업 모두 군민의 안전과 지역 관광의 확장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면서 “4년의 기회가 더 주어진 다면 이 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사활을 걸고 확보하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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