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전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대학일자리센터 열어
상태바
군장대, 전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대학일자리센터 열어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0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4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오후 제 1학구관 3층에 마련된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우 총장과 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장, 전북도·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진로 및 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해외취업·창업컨설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했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자신들이 관심을 가진 진로·직업과 관련된 인·적성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캠프를 진행하고 실전 모의 면접·입사지원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또 기업이나 카페·음식점 등 자신의 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캠프·동아리도 운영한다. 국내외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며 해외취업을 지원 한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이다. 전북도내 4년제 대학으로는 전주대·원광대·우석대가, 2년제 대학으로는 군장대가 유일하게 사업을 따냈다.  
이승우 총장은 “군장대를 국내 손 꼽히는 취업선도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