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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선거 유권자 관심 가져야
2018년 06월 04일 (월) 17:27:11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지방선거에 묻혀 관심 밖이었던 교육감선거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두 번에 걸쳐 연임했던 김승환 교육감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들이 연일 맹공이다. 사실 학생이 없는 집안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가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교육은 100년을 좌우할 만큼 국가의 기둥을 배출해 내는 곳이어서 어느 선거보다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이렇듯 한정된 선거를 치르다 보니 특정단체가 밀면 당선이고 그 단체가 교육감 재임기간동안 좌지우지했다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협박이다. 이번에는 특정단체의 힘 말고 정책선거로 임했으면 한다. 전국기초학력 꼴찌인 전북을 어떻게 하면 학생을 학생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지켜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현재 공교육의 부실과 포기로 교사의 인권도 말살되고 교권이 흔들리고 있다. 대학입시교육은 학원에서 하고 공교육 장소(학교)는 잠을 보충하는 것 외 기관의 특징이 없다는 게 일반적이다.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자들이 스스로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인권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은 미성년자이고 스스로 책임질 수 없어 법적보호자가 있어야 되는 것처럼 학생인권도 학생의 수준에 맞아야 한다. 다음 교육감으로 선출되는 후보는 학교가 학교다운 면이 있어야 하고 학생은 학생다운 면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인기영합주의(포플리즘)에 빠져 학교 내에서 교사가 학생을 절제시키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한다면 학교가 아닌 사회 청소년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아울러 지금의 학제를 개편해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교육현장이 되어야 한다. 물론 교육감이 정하지는 못하겠지만 건의와 현실직시를 통해 바로잡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즉, 지금의 6-3-3을 4-4-4로 학제를 편제해야 한다. 철저한 특기적성을 거쳐 대학진학을 억제하고 기능과 기술이 인정받는 그런 사회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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