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초, 2학기 참 일꾼을 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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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초, 2학기 참 일꾼을 뽑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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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주우전초등학교(교장 김태곤) 대강당에서 2학기 전교 어린이회장단 선거를 치르기 위한 후보자들의 열띤 소견 발표가 이뤄졌다.

후보자로 나선 어린이들은 학교를 위해 그리고 교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유권자(4,5,6학년)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유권자들은 선배와 동료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하고 또 재치있는 모습에는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진지한 태도로 소견 발표를 지켜봤다.

10일 우전초 소강당에서는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지하고도 공정한 투표가 오전 내내 이뤄졌다.
 
투표용지를 받아든 유권자들은 우전초를 대표 할 수 있는 참 일꾼을 뽑고자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그 모습은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민주주의의 푸른 새싹들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투표 결과, 전교 어린이 회장 김 민(6-2), 부회장 김세정(6-3), 부회장 백록담(5-2)이 당선됐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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