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 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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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제 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6.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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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4일 무주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위해 농산물 유통판매를 개선시키고 일반 영농자재와 친환경영농자재에 대한 반 값 지원을 약속했다.황 후보는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판매시스템 확대가 중요하다“ 면서 “기존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주읍 안성면, 무풍면의 산지유통시설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황 후보는 특히 무주군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농협과 행정과의 관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유통·판매에 대해서는 행정지원과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황 후보는 “농산물유통판매의 경우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연계하여 대형마트를 비롯한 홈쇼핑, 대형급식자재 등 대형 농산물 판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밖에 황 후보는 “일반 영농자재와 친환경 영농자재에 대한 반 값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무주 지역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황 후보는 또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지원 사업 시행으로 농가의 농업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하여 돈버는 농업·농촌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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