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기봉 임실군수 후보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일 신평면 장터와 임실읍 소재지를 돌며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박기봉 후보는 “선거는 군민과 함께 밝고 공정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치러져야 하며, 군민들을 위한 확실한 비전제시가 우선이다”고 역설하며 그간 준비한 본인의 핵심 5대 공약사항을 설명해 나갔다.

또한 박기봉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면서 타 두 후보 간 수위를 넘은 비방전이 난무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런 행태는 우리 임실군민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이다”라고 지적하며 정책선거로 아름다운 경쟁을 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박기봉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에도 참신한 정책과 알찬 공약으로 군민여러분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나갈 것” 이라며 임실군민과 함께 밝고 공정한 임실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