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명품멜론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멜론을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지정 ’07년도부터 멜론 전용하우스 등을 집중 육성 현재 130농가 42㏊에 연간 51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어 남원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잡아 나오고 있다.
이번에 정식한 멜론은 12월 중순에 수확 할 예정이다.
요천․섬진강 주변 생산된 명품 멜론은 토질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돼 병해충이 적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지로 자리잡아 나오면서 재배 초장기인 ’06년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첫 출품 10대 베스트 상품에 선정 됐다.
멜론 가공품 확대를 위해 남원시 관내에 소재한 참본과 연계 전국에서 최초로 멜론와인을 개발 출시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된 명품 멜론을 전국 최고의 산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09년도 전라북도로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 받았다,
’10년도에는 멜론 수출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1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전용하우스 생산시설 등 생산시설 현대화와 재배 규모를 확대해 나오고 있을 뿐만아니라 2011년도 국가 원예브랜드 공모사업에 참여 남원을 우리나라 명품 멜론 생산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예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