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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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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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개발과 직원 마늘재배 농가 수확 힘 보태
완주군 공영개발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공영개발과 직원 10여명은 화산면 운제리 마늘재배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김산동씨는 “허리를 다쳐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영농철에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워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심상준 공영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농촌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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