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용남시장상인회는 추석을 앞둔 10일 오후 남원시 관내거주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50여명을 초청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1세대를 선정해 1개 점포를 제공하게 되는데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들 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 정의 이주여성들이 전통시장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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