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2018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의 여섯 번째 순서로 인후1동 홀로어르신 30명과 나들이 즐겼다. 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에 동참했다. ‘행복나들이’는 홀로어르신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그 대상을 아동 장애인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명소 나들이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인후1동 어르신들은 서천 국립생태원, 상관 편백나무숲 등 생태문화 관람 및 숲 체험 후 상관의 유황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나들이 후 쌓인 피로를 씻었다.이에 김기평 덕진구청장은 “항상 묵묵히 수고하시는 동현교회와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기쁨을 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문화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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