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
순창군이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군민들의 구강건광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순창군보건의료원은 5일 순창군민의 구강건강관리와 학생들의 구강보건증진에 공이 큰 시산초등학교 보건(담당)교사와 구강보건센터 치과공중보건의사, 관내초등학교 건치아동 2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오는 11일 순창읍 전통시장 때에는 오전 9시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1:1상담, 홍보물 배포, 불소이용사업,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지도 등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치아관리 중요성을 인식 시킬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제공해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치아관리, 구강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구강보건법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부터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臼齒(어금니)의 ‘9’자를 숫자 화해 6월 9일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