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후보, 아이들 안전 위해 과감한 투자
상태바
김승환 후보, 아이들 안전 위해 과감한 투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0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돈 방치했다는 주장 허위사실… 4년 전부터 적극 대처해

김승환 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미세먼지, 라돈, 석면, 우레탄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모 후보 측에서 라돈을 방치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지난 8년간 학생 안전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라돈대책을 추진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25개교에 저감장치를 설치했고, 라돈농도가 가장 심각했던 무주적상초의 경우 이전신축을 완료했다. 올해에도 순창, 장수, 김제지역 3개교에 라돈저감 장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렌탈 보급(40억원) ▲실내교육을 위한 다목적 교실과 다목적 강당 확대(연 200억원) ▲유해물질 없는 학교 만들기(연 100억원) ▲내진설계 보강(연 100억원) 등의 공약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실히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은 모든 학부모님들의 바람”이라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