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생-중학생 ‘특별한 동행’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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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생-중학생 ‘특별한 동행’ 토크 콘서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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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생과 중학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토크 콘서트가 지난 5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전북도교육청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 콘서트에는 도내 중학교와 특성화고 학생 및 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현우(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전주공업고 졸), 이하나(류재은 베이커리·학산고 졸), 이수정(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전주생명과학고), 이다솔(지역인재 행정 공무원·전주상업정보고 졸) 씨 등 도내 특성화고를 졸업해 취업에 성공한 4명이 멘토로 참여, 진로특강을 하고 패널 및 방청객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완산여고 난타동아리와 보이그룹 D.I.P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고졸 취업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특성화고를 졸업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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