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전직 군의장 및 군의원 14인, 황숙주 후보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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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전직 군의장 및 군의원 14인, 황숙주 후보지지 선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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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성명, 지역분열 맞고 순창 발전시킬 적임자 확신

순창군의회 전직 군 의장 및 군의원 14인이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지지 선언으로 황숙주 후보는 3선 가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이들 14인은 5일 선거사무소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황 후보에 대한 도를 넘는 음해성 인신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이는 지역을 분열시키고 순창군민의 명예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순창군의회 의장과 의원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노력해왔던 사람들로 현 상황을 지켜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상식이 있는 순창군민으로써 황숙주 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해 순창의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고 순창의 중단 없는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황숙주 후보는 청렴을 기본 가치로 살아온 정직한 사람임을 확신하고 황 후보만이 지역의 분열을 막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후보 임을 믿는다” 면서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황 후보의 리더십이 이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황숙주 후보는 민선 5~6기를 이끌면서 우월한 정책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순창의 살림규모를 3700억대까지 끌어올린 능력이 검증 된 후보다” 면서 “이번 선거에서 황군수의 4대분야 45개 공약만이 순창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수 있음을 확신한다” 며 황숙주 후보 지지를 공식화 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전직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기 이전에 상식과 교양이 있는 순창군민으로써 이 자리에 섰으며 우리의 황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지역에 정의가 바로서고 더 이상 근거 없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 효과가 없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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