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안·무주 지질공원 설명회, 군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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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진안·무주 지질공원 설명회, 군민과 소통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6.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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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지질공원 브랜드 강화를 위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질공원 설명회를 가진다.
군은 지난 4일 마령면을 시작으로 군민들에게 지질공원 제도를 설명하고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진안·무주 지질공원 협력업체인 ‘GEO FRIEND’를 활용하여 지질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이익창출을 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적으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하고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증대시키는 국가가 인증하는 공원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지질공원은 지질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즉 진안의 모든 것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내는 것”이라며“군민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마을별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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