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과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임실호국원 내 6ㆍ25참전 군인묘역 총 1502기를 결연묘역으로 정하고, 비석 닦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다양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호국원은 공단의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업무에 적극 협력하여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영희 복지이사를 비롯한 공단 본부 직원 2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결연묘역 정화활동을 가졌다.나영희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 계기로 삼고, 국립묘지 체험ㆍ봉사활동 정례화 추진으로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