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품 제공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일 후보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완주군수 선거가 한반도 평화와 지방분권, 그리고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위한 중요한 선거임을 고려, 완주군민에게 비전과 정책 제시를 통해 또하나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민주평화당은 아직 정확한 사실조차 파악되지 않은 사안을 두고, 마치 본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처럼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 후보는 “최근의 금품살포 논란은 본인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본인이 이 사건에 연관돼 있는 것처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선거가 끝난 후 법적조치를 통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