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열차 해피트레인 타고 떠나는 통일마중 나들이
상태바
통일열차 해피트레인 타고 떠나는 통일마중 나들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6.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훈가족과 함께 도라산 통일 전망대 등 둘러보며 통일에 한걸음 다가가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7일 관내 보훈가족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인근지역을 탐방하며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해피트레인타고 떠나는 통일마중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도라산 지역은 과거 분단 아픔의 상징적 장소이자, 최근 남과 북의 평화로운 정세에 힘입어 평화통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지역이다.이 날 보훈대상자들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용산역에서 도라산 지역으로 가기 위해 DMZ특수열차로 갈아타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를 둘러보았다.한 대상자는 “현재 남과 북이 얼마나 가까운지 실감했다.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온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보훈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