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상반기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김제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상반기 현장점검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6.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의 투명성 제고 및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외 16개소 10개 사업에 대하여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시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현장점검은 주로 이상결제 내역 중 허위·부정결제여부 확인 등 결제원칙위반여부 및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이용자관리, 서비스내용 등 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보완 조치 후 제공기관에 사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상원 주민복지과 과장은 "높은 복지수요 충족과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실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 관리 및 보건복지부·전라북도와 유기적인 협조로 양질의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