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보행자 무단횡단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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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보행자 무단횡단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6.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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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은 7일 태평동 물레방아길 도로변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홍보는 완산서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고가 54.5%로 모두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고, 최근 4월 이후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보행자 사망자 증가추세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 보다 사람이 먼저! 보행자 안전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금년 8월 3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과속·신호위반·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위반 등 보행자 사고를 유발하는 법규위반자를 단속하고 노인복지관, 노인정 등 방문해 어르신 상대로 보행시 꼭 지켜야 할 3원칙 ‘멈춘다’, ‘좌우를 살핀다’, ‘건넌다’ 등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교통사망사고는 피해보전이 어려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당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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