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주·진안·장수 군수 후보 ‘생생협력발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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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주·진안·장수 군수 후보 ‘생생협력발전’ 선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6.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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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단체장 협력해 동부산악권 혁신발전 핵심권역 성장 약속
무주·진안·장수군(이하 무진장)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들이 7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진장’ 상생협력 발전을 선언하고 나섰다.민주당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이항로 진안군수 후보,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무진장 상생협력발전기구를 구성해 동부산악권을 전북 혁신 발전의 핵심 권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지방선거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의 초석을 놓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무진장 3개 군 민주당 군수 후보들이 삼각편대를 구성해 협력행정을 펼쳐 나갈 때 주민의 삶과 자치권을 향상시키는 다각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무진장 상생발전협력기구가 활성화 되면 농산촌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한 산악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백두대간 임산물 벨류체인 연계사업과 건강기능성 지역농특산품을 이용한 산업식품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더불어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도 이 자리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공정과 정의, 평화와 번영, 분권과 자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그리고 무진장 3개군 민주당 군수가 함께 할 때 지역발전을 위한 큰 추진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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