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흑색선전 난무, 지역갈등으로 변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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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흑색선전 난무, 지역갈등으로 변질 우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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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선거 정책선거 아쉬워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흑색선전이 난무해 시민들이 피로감이 넘쳐 우려된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후보 선대위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이 주장하는 것에 갈등과 분열을 장으로 변질되어 우려스럽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아울러“수차례에 토론회에서 그간 의혹을 제기한 것에 사실이 아님을 제기하고 증명했지만 이현웅 후보측의 인터넷과 선거현수막을 통해 비방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후보측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기자회견을 통한 정치공세는 구시대적 행위이고 매우 개탄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번 선거를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만드는 악의적인 루머는 공직선거법 제110조와 250조에 위반되는 범법행위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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