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이 전주지역 4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GAP 인증을 추진한다.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과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용복)는 8일 전주농협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3년 이내 단계적으로 전체 출하 농산물 품목류별 단체인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가 GAP기본교육 및 우수농산물 생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전주농협은 금차 전략적인 GAP 인증 단계적 추진은 전국 130여개 로컬푸드 중 최초로 출하농가들의 우수농산물 생산에 대한 인식의 혁신적인 개선과 동시에 로컬푸드 진열판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구매력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하농가들의 소득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농협은 금차 업무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내 별도의 ‘GAP 인증농산물 코너’를 마련하는 등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지역푸드 플랜을 위한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