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불안환경 집중 순찰 및 안전 점검 실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은파파출소(경감 신만철)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원룸촌, 여고 및 대학교 여자 기숙사 등 관내 여성불안환경을 대상으로 여성악성범죄(성범죄·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올해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100일간 실시하는 경찰의 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 안전여부 점검을 통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뒀다.
신만철 은파파출소장은 “향후 다각적인 경찰의 안전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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