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파출소, “여성 범죄 OUT 여성안전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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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파출소, “여성 범죄 OUT 여성안전은 UP”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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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안환경 집중 순찰 및 안전 점검 실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은파파출소(경감 신만철)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원룸촌, 여고 및 대학교 여자 기숙사 등 관내 여성불안환경을 대상으로 여성악성범죄(성범죄·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올해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100일간 실시하는 경찰의 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 안전여부 점검을 통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홍대 누드사건·여고 기숙사 불법촬영·유포 등 일련의 사건이 이슈화되어 여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과 더불어 시민을 상대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디지털 성범죄 유형 및 대처 방법 홍보에도 집중했다.
신만철 은파파출소장은 “향후 다각적인 경찰의 안전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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