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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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6.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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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정 밖 청소년 합동 발굴 주력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 합동 발굴 활동(아웃리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난 아웃리치란, 관내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며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가정으로 혹은 학교로 돌아올 수 있게 지원.연계해주는 활동을 말한다.

이 날 활동은 순창경찰서 이외에도 순창군 청소년 상담센터, 순창 제일고 경찰 동아리 “제일-POL”이 함께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리치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음주, 흡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점검 및 공원 등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편의점.마트 등의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등을 팔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였고, 노래방.PC방 업주에게도 청소년 출입시간 등에 대해 다시 강조하였다.
김태형 순창경찰서장은 “언제나 안전하고 밝게 자라나야 하는 청소년들이 순간의 방황으로 가정이나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 경찰관들이 그런 학생들을 발견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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