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높은 사전투표율에 군민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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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높은 사전투표율에 군민들께 감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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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전투표율 33% 넘기며 박우정 후보 측 ‘희색’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측은 지난 9일 6.13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33%를 넘기며 마감된 것과 관련해 “고창에서 가장 바쁜 철에, 이렇게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고창군민의 열망이 투표율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박우정 후보도 이번 사전투표율과 관련해 “오늘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대통령이 싱가폴로 향하고, 내일은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서 “여러 대외적 환경으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렇게 높은 사전투표율은 결국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고창군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수립해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투영하는 만큼, 집권여당의 군수 후보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군민께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우정 후보는 이어 “힘 있는 집권여당의 박우정과 함께 할 새로운 고창군의 시작에 동참해 달라”고 말하고 “미처 사전투표를 못한 군민들께서는 오는 13일에 꼭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박우정 후보 측은 전날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지원유세에 이어, 오늘(10일)은 행자부장관을 역임한 김두관 국회의원이 박우정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고창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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