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장수군수 후보 정책토크투어 ‘희망콘서트’ 6월9일(토)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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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장수군수 후보 정책토크투어 ‘희망콘서트’ 6월9일(토) 성황리 마무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6.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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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선거운동 3일, 잠을 잊고 일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장수 올빼미투어’기획

장수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김창수 후보가 선거운동과 함께 시작한‘희망콘서트’가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창수의 ‘희망콘서트’는 매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읍.면을 방문하여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군정 정책, 마을현안 등의 질문이 자유롭게 열리는 정책토크콘서트 형식으로서 장수군 선거에서는 색다른 시도로 평가되어 주목받아왔다.
한 편 ‘희망콘서트’는 애초에 장수군에 존재하는 총 7개 읍?면을 하루씩 방문하여 일주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6월4일(월)에는 선거운동원 1인이 입원하는 일이 있어서 연기하였고, 6월5일(화)에는‘장수풀뿌리기획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게 되면서 6월9일(토)에야 마무리된 것이다.

이 날 계북면 장계농협 계북지점 앞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희망콘서트’는 지역 청년, 주부, 노인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군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역의 낙후된 현실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 농산물 판매 및 지원 경로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
김창수 후보는 ‘저녁식사 마치고 마실 나오듯이 나와 주신 지역주민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은 소통의 시간 이었다’면서, ‘다양한 현안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장수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더욱 다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김창수 후보는 장수군 장계농협에서는 전무, 장수농협에서는 재선조합장을 지내면서 많은 성과를 낸 것을 바탕으로 후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 편 김창수 후보는 앞으로 남은 3일 동안은 더 구석구석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장수 올빼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늦은 새벽까지 또는 이른 새벽부터 활동하는 장수군민들을 만나면서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확대하면서 소통과 경청의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수 후보는 ‘장수는 대표적 농촌도시라서 일찍 잠자리에 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직업 특성상 밤늦게까지 또는 새벽4시부터 잠을 잊고 일하는 군민들도 많다’ 면서, ‘더 많은 현장 속으로 들어가 현장 속에서 답을 찾겠다’며 ‘장수올빼미 투어’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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