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봉사 나서
남원시 대산면에서는 최근 면사무소와 농협 그리고 시청 환경사업소 합동으로 대산면 수덕리 과수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평소에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던 포도경작 2농가에 대하여 대산면사무소(면장 최종열) 12여명과 농협 8명 그리고 환경사업소 15명이 참여하여 적기영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종열 대산면장은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농촌의 실정과 노령화 및 인력부족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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