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새뜰마을 주민 도시재생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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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새뜰마을 주민 도시재생 역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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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협력하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신념과 각오 세워

전주시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팔복새뜰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8일 팔복새뜰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차 팔복 시니어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니어 리더쉽 아카데미는 팔복새뜰마을 사업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호 신뢰와 소통, 자발적 참여와 협동심을 갖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새뜰마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유도하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날 3차 아카데미에서는 백용식 조나단 역량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긍정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감사의 가치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열린 시니어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팔복동의 변화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기여하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공감하고 마을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최무결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협력해 나간다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길을 찾을 수 있다”라며 “같은 꿈을 가지고 주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태도를 갖게 되면 그것이 곧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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