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 농어촌 임대주택, 착한 임대가로 청약율 152%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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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 농어촌 임대주택, 착한 임대가로 청약율 152% 마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6.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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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최초로 공급한 장계 농어촌 임대주택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됐다.
11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에 따르면 장계 농어촌임대주택 청약을 마감한 결과 74세대(특별공급 26세대 제외) 모집에 총 113건이 접수돼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인기 주택형은 59A형(이하 전용면적 기준)으로 56가구 모집에 1순위 68명, 2순위 17명이 몰려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B형은 18가구에 1순위 9명, 2순위 19명이 접수, 총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자산,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일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국토부 기준보다 임대가를 60% 저렴하게 공급한 장계 농어촌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청약 마감이 향후 이어질 임실, 진안, 무주 등의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5세대를 공급하는 임실 농어촌 임대주택은 오는 14일까지 특별공급대상자를 접수하며, 일반공급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를 접수,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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